내용
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부터 시행 예정인 K-패스 출시에 앞서, 현재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K-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시행 중 입니다. 이는 3/4일부터 진행하였으며, 3.21(목) 기준으로 약 118만명 중 22.5만명 전환 완료하였습니다.
K-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(시내·마을버스, 지하철, 광역버스, GTX 대상)을 이용할 경우, 지출금액의 일정비율(일반인 20%, 청년층 30%, 저소득층 53%)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.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에 편의성과 혜택을 확대한 것입니다.
기존의 "알뜰교통카드"는 도보ㆍ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 환급해 줍니다.(출발·도착 기록 필요합니다.)
반면 개선된 "K-패스"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지출금액의 20~53% 환급을 환급해 줍니다.(출발·도착 기록 불필요합니다.)
K-패스를 이용하려면 K-패스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은 후 카드 등록 등을 위한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. 그런데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이용자는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, 간단한 회원전환 절차만 거쳐도 K-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절차 상 알뜰교통카드 회원정보의 이관 및 K-패스 이용약관 등에 대한 이용자 동의는 필수 입니다.
방법
회원전환은 쉽고 간단합니다. 모바일 어플리케이션(앱) 또는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. 현재 사용 중인 ①알뜰교통카드 카드번호 입력, ②주소지 검증을 위한 주민등록번호 입력, ③이용약관 등 동의만 하면 됩니다.
K-패스 회원전환 방법(알뜰교통카드 앱·누리집에서 안내 중)
4월 30일까지 전환을 완료한 이용자는 K-패스가 시행되는 5월 1일부터 즉시 K-패스 혜택을 적용받습니다. 전환을 미리 완료하지 않은 이용자는 회원 전환을 완료하기 전까지 K-패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. 회원 전환은 알뜰교통카드 누리집에서 6.30까지 가능합니다.
국토부는 K-패스 BI(브랜드이미지)와 홈페이지·앱 디자인(안)도 공개하였습니다. K-패스 BI는 이용자 설문(1.29~30, 1.6만명) 등을 거쳐 선정했습니다. 홈페이지·앱 디자인(안)은 국토교통부 2030자문단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만들었습니다.
특히, K-패스 BI는 버스, 지하철과 교통카드를 형상화하는 사각형 이미지 안에 사업 명칭을 표기하였습니다. “K”와 “스”의 끝을 연결함으로써 전국 단위 사업으로서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 의미도 강조하였습니다.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은 “5월 1일 K-패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자체·카드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, 시스템·앱·홈페이지를 개발하는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차질 없이 이행 중”이라고 밝혔습니다. 또한, “알뜰교통카드 이용자분들이 편하게 K-패스 혜택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카드사와 함께 알뜰교통카드→K-패스 회원 전환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계획”이며, K-패스 신규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활용하여 홍보해 나갈 것”이라고 덧붙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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